세상 이야기2013. 11. 8. 00:02


우연히 티켓을 얻어 개그 콘서트 녹화를 보러가게 되었다.

오후 6:00 경 부터 입장을 시작해서 7:00 경 부터 녹화 시작, 9:40분 쯤 녹화를 마치는 일정으로 진행 되었는데 

코너가 바뀔 때 중간에 출연 개그맨들이 보여주는 개인기라든가 진행하는 MC가 보여주는 입담 등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장면들을 볼 수 있었고 ,

NG를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로 매끄럽게 진행되어 상당히 재미있었다.

55번 입장권을 가진 우리는 상당히 일찍 입장했으므로 무대 앞쪽에 앉을 수도 있었으나 그 쪽은 의자가 불편해서 소파 자리의 두 번째 줄에 자리를 잡았는데 상당히 잘한 선택이었다. 안그랬다면 자리가 불편해서 몹시 힘들고 불편했으리라고 생각된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

- 티켓 번호 순서대로 입장을 하지만 좌석은 지정제가 아니므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 무대 앞쪽자리는 의자가 딱딱해서 오래 앉아있기 힘들고 화장실에 가기도 불편하다. 오히려 소파 자리가 편안하다.

- 공연장 내에서 먹을 것을 먹어도 되고, 공연도중 화장실도 자유롭게 갈 수 있다.

- 사진 촬영은 각 코너의 녹화 중에만 금지이고 그 외에는 자유롭다.

- 그리고 티켓 한 장에 두 사람이 입장을 하는데 입장할 때 기념품도 한 개만 준다. 우리는 개콘 머그컵을 선물로 받았다. 


  



- 2013.11.6 KBS 신관 공개홀 개그 콘서트 녹화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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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