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회원들과 오랫만에 북한산 남능선에 갔었습니다.
비봉 조금 못미친 지점에서 간식을 먹다가 벌떼를 만나 산행을 중단하고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깨에 한 방 쏘이는데 그쳤지만 일행 중 봉독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 머리를 쏘이는 바람에 병원 응급실로 급히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서죠.
산에서 조심해야할 안전사고 중에 벌도 하나 추가해야겠습니다.
- 2012/8/18 북한산 비봉 남능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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