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11에 북한산 사진을 찍어볼까 하고 노고산에 갔었습니다.
삼송역에서 출발해서 등산을 시작했는데 정상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서 헤메이다 북한산 사진은 찍지 못하고 금바위 저수지로 내려왔습니다.
한여름이라 숲이 우거져 능선에서는 북한산을 제대로 볼 수 없더군요.
날씨 좋은 날 금바위저수지를 들머리로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갈꽃(칡꽃)은 처음 봤는데 아주 진한 향기가 나더군요.
이 것은 설악초(Snow On The Mountain) 인데 줄기를 꺽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수액이 나오는 독초라서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키우면 안된다고 하네요.
날머리인 상하리에서 능소화를 만났는데 이 꽃도 꽤나 오래가는 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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