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Mac & iPhone2018. 10. 9. 20:32

이번에 MacOS Mojave가 나와서 지난 3년간 사용하던 맥북프로를 Mojave로 fresh install 했다.

각종 데이타와 S/W들은 외장하드와 Time Machine을 사용해서 손쉽게 저장하고 복원할 수 있었는데,

몇 몇 어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은 설정을 자동으로 가져오는 기능이 있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고,

일부는 일일이 다사 설정을 해야만 했다.


그동안은 니콘 카메라를 USB 케이블로 직접 연결 하거나 또는  메모리 리더기에 메모리 카드를 삽입히면 Nikon Treansfer 2가 자동 실행 되었는데 

OS 를 재설치 하면서 이와 관련된 설정이 지워졌으므로 새로 설정해야 했다.


1. 먼저 커메라를 USB 케이블로 맥북프로에 연결하고, 전원을 켠 다음 기본 어플인 "Image Capture" 를 실행한다. 

(또는 카메라에서 포멧한 메모리 카드를 연결해도 된다.)

그러면 왼쪽에 현재 연결되어 있는 카메라가 표시된다.

화면의 좌측 하단에 표시된 것 처럼 현재는 이 카메라가 연결된 경우 실행할 어플리케이션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를 설정해 주어야 한다.



2. 어플을 목록에서 선택하는 버튼을 누르면 아래 처럼 MacOS의 기본 어플이 표시 되는데 나는  Nikon Transfer 2" 를 선택할 것 이므로 Other... 을 선택한다. 

그리고 Nikon Transfer 2가 설치된 경로를 찾아가 선택 후 Choose 버튼을 누른다.




3. 이제 Image Capture를 종료하고 카메라의 전원을 껏다가 다시 켜면 아래 처럼 Nikon Transfer 2 가 실행되는 것 볼 수 있다.


Nikon Transfer 2 에는 카메라의 시간을 컴퓨터의 시간으로 동기화 해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아래와 같이 Preference 탭에서 Synchronize 버튼으로 시간을 맞출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4. 그런데 카메라가 여러대인 경우 이런 설정을 카메라 마다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위의 1단계에서 처럼 카메라를 연결하고, Image Capture 를 사용해서 설정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아래는 Nikon Z7를 설정하는 화면인데 이 카메라 역시 Nikon Transfer 2와연결 되도록 설정했다. 


5. 이제 모두 설정이 끝났으므로 OS를 Fresh install 하기전 까지는 카메라를 작접 연결하든 메모리 카드를 연결하든 Nikon Transfer 2 와 계속 연동 될 것이다.





Posted by 窓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