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고 디지탈 피아노를 치려고 적당한 헤드폰을 검색하던 중 국민 헤드폰이라는 별명이 붙은 소니 MDR-7506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오늘 배송을 받았다.
박스를 뜯고 처음으로 청음을 하면서 깜짝 놀란 것은 그 동안 사용해오던 애플 인이어와 비교할 때 공간감이 더 느껴지고, 저음이 매우 풍부하며, 그 이어폰으로는 들리지 않던 소리까지 들린다는 것이었다.
구입 전에 Sony MDR-7506이 Audio Technics의 ATH-M50에 비해서 저음 영역이 약하다는 리뷰를 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ATH-M50의 저음영역 재생도는 어떤지 한 번 들어보고 싶어진다.
당초 헤드폰의 구입 목적인 DP를 조용하게 치기 위한 것에 비추어 볼 때 오랜시간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겁고, 지금이 삼복더위의 날씨라서 그렇겠지만 다소 덥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그러나 음질면에서는 차고 넘치며 디자인 또한 멋/지/다 ^^
동봉된 안내문에 따라 소니 코리아에 정품등록을 하려고 회원가입을 하고 등록을 하려는데, 시리얼 넘버를 넣으라고한다.
도대체 시리얼 넘버는 어디에 적혀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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