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2013. 11. 25. 23:11

지난 11월초에 올림픽 공원에 단풍구경 갔다가 생각이 나서 저녁을 먹으러 들렸던 집.

원래 순대국밥을 좋아하지 않는데, 작년 초에 아는 사람들과 만나서 처음으로 먹어보고 내게도 순대국이 맛있을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던 집이었다.

예상대로 줄을서서 조금 기다려야 했지만 찾아가고, 기다리는 수고에 대한 보상만큼 맛은 확실했다.

돌아올 때 집에 있는 식구들을 위해서 순대한 접시 포장해가서 칭찬 받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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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