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왠지 불안 하게 생각 되던 것이 막상 현싱이 되어 다가오니 마음이 무겁기 그지없다.
안개속에 아스라하게 서있는 저 도시로 부터 철조망을 경계로 유배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ㅜㅜ
모든 것이 내 불찰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감내해야겠지만
펼쳐진 가시밭길을 앞으로 어떻게 헤치고 나가야 할지....
- 2013.11.30 백련산을 오르면서 -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의문이 풀렸다. 그러나... (0) | 2013.12.15 |
---|---|
연신네 뒷골목에서... (0) | 2013.12.15 |
맛있는 순대국밥집 (0) | 2013.11.25 |
사인사색 (0) | 2013.11.23 |
반영 (0) | 2013.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