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지나다가 박스에 담겨 팔리기를 기다리는 병아리들을 보게 되었다.
오랫만에 보는 광경이라 옛 추억도 생각나고 해서 핸드폰을 커내서 사진을 찍고 할머니에게 가격을 물어봤다.
1,500원.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50원이었는데 무려 30배가 오른 가격이다.
하긴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니 그럴 만도 하다....
- 2013.6.24 응암동 대림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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