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2013. 10. 28. 15:40

돈까스 먹고 싶대서  같이 먹고 커피 한 잔 하는 중인데, 몹시 행복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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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0. 27. 13:35

글을 자주 쓰지도 않고 어쩌다 쓴다고 하더라도 짧은 문장만 쓰지만 맞춤법에 맞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책을 샀습니다.
원래는 사진 구도에 관한 책을 한 권 살까해서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가 원하는 책이 없어서 한바퀴 둘러보던 중 이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입은 예{스24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했는데 할인도 되고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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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0. 24. 20:51

홍제천 변을 걷다가 아저씨 몇 분이 물속에서 빗자루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낯선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잠시 살펴보니 하천을 깨끝하게 유지하려고 바닥에 쌓여있는 것들을 쓸어내는 것 같더군요.

우리가 홍제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전기 펌프로 지하수를 끌어다가 개천으로 흘려 보낸다고 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이런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오늘 깨닫았습니다.

바람 부는 쌀쌀한 날씨인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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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0. 22. 00:34

1세(生)
농장(弄璋) : 득남(得男), 아들을 낳으면 구슬{璋} 장남감을 주는데서 유래. 아들을 낳은 경사 - 농장지경(弄璋之慶) 
농와(弄瓦) : 득녀(得女), 딸을 낳으면 실패{瓦} 장난감을 주는데서 유래. 딸을 낳은 경사 - 농와지경(弄瓦之慶)



2세-3세 
제해(提孩) : 제(提)는 손으로 안음, 孩(해)는 어린아이, 유아가 처음 웃을 무렵(2-3세). *해아(孩兒)도 같은 의미로 사용.



15세 
지학(志學) : 공자(孔子)가 15세에 학문(學問)에 뜻을 두었다는 데서 유래.
육척(六尺) : 주(周)나라의 척도에 1척(尺)은 두 살반{二歲半} 나이의 아이 키를 의미.- 6척은 15세.* cf) 삼척동자(三尺童子)




16세 
과년(瓜年) : 과(瓜)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八'이 되므로 여자 나이 16세를 나타내고 결혼 정년기를 의미함.
* 남자는 64세를 나타내면서 벼슬에서 물러날 때를 뜻함. - 파과(破瓜)




20세 
약관(弱冠) : 20세를 전후한 남자. 원복(元服;어른 되는 성례 때 쓰던 관)식을 행한데서 유래. 
방년(芳年) : 20세를 전후한 왕성한 나이의 여자. 꽃다운{芳} 나이{年}를 의미.




30세 
이립(而立) : 공자(孔子)가 30세에 자립(自立)했다는 데서 유래.




40세 
불혹(不惑) : 공자(孔子)가 40세에 모든 것에 미혹(迷惑)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강사(强仕) : <예기 designtimesp=19502>에 "四十曰强 而仕 - 40세을 강(强)이라 하는데, 이에 벼슬길에 나아감{仕}"에서 유래. * 强(강) 마흔살




48세
상년(桑年) : 상(桑)의 속자(俗字)는 '十'자 세 개 밑에 나무 목(木)을 쓰는데, 이를 파자(破字)하면 '十'자 4개와 '八'자가 되기 때문.




50세 
지명(知命) : 공자(孔子)가 50세에 천명(天命:인생의 의미)을 알았다는 데서 유래. "知天命"의 준말






60세 
이순(耳順) : 공자(孔子)가 60세가 되어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순화시켜 받아들였다는 데서 유래






61세 
환갑(還甲),회갑(回甲),환력(還曆) : 태어난 해의 간지(干支)가 되돌아 간다는 의미. 곧 60년이 지나 다시 본래 자신의 출생년의 간지로 되돌아가는 것. 풍습에 축복(祝福)해 주는 잔치를 벌임
화갑(華甲) : 화(華)자를 파자(破字)하면 십(十)자 여섯 번과 일(一)자가 되어 61세라는 의미.






62세 
진갑(進甲) : 우리나라에서 환갑 다음해의 생일날. 새로운 갑자(甲子)로 나아간다{進}는 의미






70세 
종심(從心) : 공자(孔子)가 70세에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從心所欲 不踰矩에서 준말.
고희(古稀) : 두보(杜甫)의 시 '곡강(曲江)'의 구절 "人生七十古來稀(사람이 태어나 70세가 되기는 예로부터 드물었다)"에서 유래.








71세 
망팔(望八) : 팔십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70세를 넘어 71세가 되면 이제 80세까지 바라는 데서 유래.





77세
희수(喜壽) : 희(喜)자를 초서(草書)로 쓸 때 "七十七"처럼 쓰는 데서 유래. 일종의 파자(破字)의 의미.






80세 
산수(傘壽) : 산(傘)자의 약자(略字)가 팔(八)을 위에 쓰고 십(十)을 밑에 쓰는 것에서 유래.





81세 
반수(半壽) : 반(半)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一"이 되는 데서 유래
망구(望九) : 구십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81세에서 90세까지를 기원하는 장수(長壽)의 의미를 내포함.
* '할망구'로의 변천







88세 
미수(米壽) : 미(米)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八"이 되는 데서 유래.
혹은 농부가 모를 심어 추수를 할 때까지 88번의 손질이 필요하다는 데서 유래.







90세 
졸수(卒壽) : 졸(卒)의 속자(俗字)가 아홉 구(九)자 밑에 열 십(十)자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
동리(凍梨) : 언(凍) 배(梨)의 뜻. 90세가 되면 얼굴에 반점이 생겨 언 배 껍질 같다는 데서 유래.






91세 
망백(望百) : 백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역시 장수(長壽)의 축복,기원






99세
백수(白壽) : 백(百)에서 일(一)을 빼면 백(白)자가 되므로 99세를 나타냄. 파자(破字)의 뜻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320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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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맞을 용품 준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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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2013. 10. 21. 21:56



- 2013.10.21 글판이 두 개 걸렸군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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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2013. 9. 27. 09:56

내가 자주 걸어가는 이길을 늦은 시간에는 걷는 사람이 불편할 정도로 쓰레기가 떡하니 인도를 차지하고 버티고 앉아있는 것을 자주 보게된다.

우리들의 온갖 욕망의 산물 쓰레기...

나의 갈망의 찌꺼기들...

그러나 나는 소망한다 저 중에는 부디 나의 탐욕의 결과와 함께 

보다 생산적이며 사랑과 봉사의 산물이 많이 많이 섞여 가기를...


  


- 2013/9/27 명지대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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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2013. 9. 8. 16:29

오늘은 일요일.

선물 세트를 사서 아는 분께 택배로 보낼 생각으로 대형마트에 갔는데 강제 휴무일...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니 추석 전 쇼핑 나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군요.

재래시장에서 선물용으로 적당한 것을 찾지 못해서 구매를 하지는 못했지만 문구류 몇 가지와 과일등을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대형 마트에 대한 영업규제 조치는 바람직하며, 효과가 또한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2013/9/7 이마트 은평점, 응암동 대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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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2013. 8. 25. 18:12
오늘은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장마와 열대야가 물러서고 햇빛은 뜨겁지만 바람은 서늘한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여주는군요.
동네 어귀에 햇빛이 잘드는 자투리 땅에 고추말리는 모습이 정겨워보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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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2013. 7. 15. 21:54


서울에 요즘 며칠간  계속 내리던 장마비가 오후에는 북쪽지방으로 잠시 북상을 해서 오렛만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한 올해가 서울에 장마비간 가장 길게 오는 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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