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2013. 11. 14. 23:44

예년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전시작품의 완성도(정교함?)는 높아진 느낌..



.- 2013.11.13 청계천 서울 등 축제 -

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1. 14. 23:40


- 2013.11.13 H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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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1. 14. 23:37

이젠 가을도 끝자락이다.

무성하던 담쟁이도 잎을 모두 떨구고 알몸으로 담벼락에 붙어 떨고 있는데,

그 앞의 무심한 개망초가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고 서있다.





- 2013.11.14 명자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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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1. 14. 23:11

등산을 시작한 첫 해 겨울 즈음에 보온병이 필요해서 Zojirush 사에서 나온 800ml 짜리 보온병 Tuff Boy를 구입했다.

구입 전에 인터넷을 검색해서 다른 사람의 사용기에서 평도 좋고, 80년대 초반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코끼리표 전기밥솥을 만든 업체에 내놓은 제품이라 믿고 구입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기대했던 것 보다 보온효과가 별로였다.

아침에 끓는 물을 담아 산에 올라가서 12시경에는 컵라면을 겨우 불릴 수 있는 정도이고, 오후 2~3시 경쯤 되면 미지근한 정도의 물이 되어 커피를 타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보온병이 다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사용하다가 같이 산행을 하는 산우께서 사용하는 타사의 보온병을 보았는데 12시간이 지났는데도 뜨거운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구입했다.

Thermos 800ml보온병. OK 아웃도어 매장에서 할인을 받아 4만원 초반에 구입(다른 제품과 같이 사서 정확한 가격은 모름).

집에 오자마자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붙고 12시간 후에 확인해보니 여전히 뜨거운 물이....

24시간 후레 다시 확인해  보니 아직도 커피를 탈 수 있을 정도의 물이 나왔다.

애초에 100도로 끓인 물이 아니고 정수기의 온수를 넣은 것을 감안할 때 대단한 보온력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컵라면, 커피 등 뜨거운 물이 필요한 경우에는 Thermos 제품을 사용하고,  보온력이 떨어지지만 주둥이가 넓은 Zojirush의 제품은 여름에 막대 아이스크림 보관 또는  따듯하게 덥힌 우유 보관 또는 2~3 시간 이내에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에 사용해야겠다.

Thermos 쵝오!!!





 - 2013.11.13 구입 -


추가)

11월 15일 비박을 하고 16일 새벽에 물안개를 찍으려고 아는 분들과 예당저수지에 가게됐었습니다.

새벽에 긴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빵과 스프를 끓여 보온병에 담아 갔습니다.

15일 오후 4시경에 스프를 담아서 16일 아침 6:30분 경에 먹으려고 컵에 부었는데 아직도 뜨겁더군요.

기대 이상의 대단한 보온력이란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1. 12. 19:23

치과 치료 후 서대문구 문화센터 쪽 길을 통해서 백련산을 따라 걸어서 집으로 가려고 방향을 잡았다가 백련사에 들르게 돼었는데,

스님들이 삼동결제 기도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공력이 있으신 분들도 추운 겨울을 나려면 뭔가 준비가 필요한가보다.




- 2013.11.12 백련산 벽련사 -

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1. 8. 00:02


우연히 티켓을 얻어 개그 콘서트 녹화를 보러가게 되었다.

오후 6:00 경 부터 입장을 시작해서 7:00 경 부터 녹화 시작, 9:40분 쯤 녹화를 마치는 일정으로 진행 되었는데 

코너가 바뀔 때 중간에 출연 개그맨들이 보여주는 개인기라든가 진행하는 MC가 보여주는 입담 등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장면들을 볼 수 있었고 ,

NG를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로 매끄럽게 진행되어 상당히 재미있었다.

55번 입장권을 가진 우리는 상당히 일찍 입장했으므로 무대 앞쪽에 앉을 수도 있었으나 그 쪽은 의자가 불편해서 소파 자리의 두 번째 줄에 자리를 잡았는데 상당히 잘한 선택이었다. 안그랬다면 자리가 불편해서 몹시 힘들고 불편했으리라고 생각된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

- 티켓 번호 순서대로 입장을 하지만 좌석은 지정제가 아니므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 무대 앞쪽자리는 의자가 딱딱해서 오래 앉아있기 힘들고 화장실에 가기도 불편하다. 오히려 소파 자리가 편안하다.

- 공연장 내에서 먹을 것을 먹어도 되고, 공연도중 화장실도 자유롭게 갈 수 있다.

- 사진 촬영은 각 코너의 녹화 중에만 금지이고 그 외에는 자유롭다.

- 그리고 티켓 한 장에 두 사람이 입장을 하는데 입장할 때 기념품도 한 개만 준다. 우리는 개콘 머그컵을 선물로 받았다. 


  



- 2013.11.6 KBS 신관 공개홀 개그 콘서트 녹화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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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1. 2. 17:04
내연 봄에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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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1. 2. 14:27


- 출처: http://boingboing.net/2011/06/17/do-you-have-a-probl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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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1. 2. 14:18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의원에 갔더니 환자들이 많아서 평소보다 오랫동안 침을 맞게 되었는데,

"오늘따라 환자들이 많네요. 토요일이라 진료시간이 짧아서 그런건가요?" 라고 선생님께 물었더니

"유비무환인데 오늘은 이상하군요.. ㅎㅎ"  하신다.


유비무환.... 비가오면 병원에 환자가 오지 않는 다는 한의사들의 전문용어라고..  ㅋㅋ





  - 2013.11.2 아침 산책길에 백련산에서 -

Posted by 窓雨
세상 이야기2013. 10. 28. 20:33

테크노마트에서 방문수령을 하고 초점이나 기능등에 이상이 없는지 테스트 하려고 적당한 피사체를 찾아 홍제천변을 걷다가

화보를 촬영중인 듯한 flamenco dancer를 발견하고 몇 장을 촬영함.

렌즈는 명성대로 AF 속도, 선예도 등이 정말 나무랄 것 없이 아주 좋다는 것을 확인 함 


사진을 찍고 난 후 무용가에게 인사를 건냈는데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허접한 사진이지만 메일로 보내드림.

Flamenco 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는데 강렬한 인상을 주는 멋진 dance 였음.







- 2013.10.24 홍제천변에서 Flamenco dancer Sarah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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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窓雨